여행이야기 GreenZonePositiveRelationship

[JES 김현명] 부산이 후끈 달아올랐다. 본격적인 야구시즌을 맞은 사직구장의 함성은 한여름 해수욕장의 열기보다 뜨겁다. 젖은 빨래마냥 축 늘어진 몸과 마음을 빳빳하게 다림질 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은 무조건 “부산행”이다. 짜릿한 경기관람권 한장, KTX 기차표 한장 그리고 비장의 맛집리스트만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당신의 주말 성적표는 이미 “10점 만점에 10점”이다.

한양족발
”남포동에서 서울말 쓰면 시장아줌마들 밥됩니다.”


남포동 골목은 즐겁다. 모퉁이를 돌때마다 떡볶이 골목·꼼장어 골목· 족발골목 등 새로운 먹자골목이 이어진다. “한양족발”은 남포동 족발골목의 터줏대감이다. 가게 입구의 투박하고 커다란 나무 도마 위에 식힌 족발이 수북히 쌓여 있다.

성킁성큼 족발을 써는 솜씨는 손놀림이 보이지 않을 만큼 능숙하다. 열일곱 가지의 재료를 넣고 삶았다는 때깔 좋은 족발은 부산 사람들 뿐 아니라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대인기다. 일반 돼지족발(2만원~3만원)도 담백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냉채족발(2만원~3만원)을 많이 찾는다.

오이·양파 등의 채소와 해파리, 겨자소스가 곁들어 나와 새콤달콤한 맛이다. 고들고들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은 앞다리 살을, 족발 특유의 담백한 맛을 느끼려면 뒷다리 살을 썰어 달라고 부탁할 것.

 

 

백광상회

”부산 오뎅”의 교본이라 할 수 있는 집이다. 여느 오뎅바나 포장마차에서 먹었던 오뎅탕을 상상하면 오산이다. 북어, 무, 다시마, 청다랑어, 다시멸치, 소 뼈 등의 7가지 재료를 넣고 우려낸 국물은 진하다 못해 걸쭉하다.

냉면 그릇같이 속이 움푹한 그릇이 아니라 납작한 접시에 담아 나오는 것도 특이하다. 이름은 오뎅탕인데 정작 어묵은 몇 개 없고 곤약, 토란, 삶은 계란, 쭈꾸미, 스지(소 힘줄), 고동, 찐 어묵, 양배추쌈 등 다양한 재료가 올라간다.

된장과 겨자를 섞은 소스도 별미다. 다른 메뉴도 많은데 손님들은 하나같이 문 열고 들어와 자리에 앉기도 전에 “내나 그거(”늘 먹던 것으로” 라는 뜻의 부산사투리)” 하며 오뎅탕만 찾는다. 한 접시에 2만원이면 좀 비싸다 싶었는데, 멍게 젓·마 샐러드· 밤·번데기 등 함께 나오는 찬을 보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2인, 4인 테이블이 아니라 바 형식의 긴 테이블이 놓여있어 모르는 사람들끼리 어깨를 대고 앉아 한잔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내 술, 네 술” 가리지 않는 친구가 된다. 부산 인심을 맛보고 싶다면 꼭 한번 들릴 것. 남포동에 있다. 오뎅 탕 2만원

 

할매가야밀면

부산 사람은 다 아는데, 서울 사람에겐 생소한 메뉴가 있다. 밀면이다. “한국전쟁 당시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냉면을 끓일 때 메밀을 구하기 힘들어,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를 사용하면서 탄생한 음식”이라는 설이 있지만 사실 진주냉면이 변형된 것이다.

냉면에도 함흥식, 평양식이 있듯 밀면에도 가야식과 개금식이 있다. 가야밀면은 한약재와 돼지뼈 육수를, 개금밀면은 닭육수를 사용한다. 이곳은 상호 그대로 가야식 밀면을 선보인다. 밀면 한 그릇을 시켜 맛을 보니 냉면과는 달리 입안에서 면이 똑똑 끊겨 부드럽게 넘어간다.

시원한 국물에서는 한약내가 물씬 올라온다. 새빨간 양념장이 듬뿍 올라간 비빔 밀면은 보기에는 엄청 매워 보이는데 막상 맛을 보면 달콤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양념장에 과일을 갈아 넣었기 때문인데, 먹으면 먹을수록 단맛은 가라앉고 매콤한 맛만 입안에 화끈하게 남는다. 밀면 대 4500원, 소 4000원, 비빔면 대 4500원, 소 4000원.



 

 

부산 돼지국밥

 

돼지국밥의 국물은 희고 뿌옇다. 국물 한 숟가락이 벌써 고소하다.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장수순대돼지국밥”. 곽태구(39) 사장은 “국내산 돼지의 통사골을 24시간 곤 국물”이라고 했다. 24시간 달였다고? 이 집 영업 시간이 24시간이다. 돼지국밥의 국물을 약한 불에 하루 종일 달이면서 영업을 하는 것이다. 둘째, 네째 주 일요일 오후 9시30분에서 월요일 오전 9시30분까지, 그러니까 한 달에 24시간만 쉬고 줄창 국물을 달인다. 곽 사장은 “사골을 건져내면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고 했다. 옆에서 “국물이 죽여준다”는 말이 터져 나온다.

곽 사장은 “우리 집의 또 다른 특징은 돼지고기를 곧바로 삶아 낸다는 것”이라고 했다. 냉동시킨 것을 다시 데워 내는 집과 고기 맛이 다르다는 말이겠다. 그래서 국밥 속에 자잘하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는 부들부들 부드럽고 순한 맛이다. 순대는 굵기가 작아 부담스럽지 않고 잡냄새가 전혀 없다. 이 맛이라며 무릎을 치는 사이에 향신료의 향이 향긋하다. “재료가 좋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곽 사장이 말했다. 역시 좋은 재료는 음식의 처음이자 끝이다. 정구지무침 같은 밑반찬도 주문이 들어가면 곧바로 무쳐서 싱싱하게 낸단다.

이 집에서 돼지국밥 내장국밥 순대국밥을 내는 방식은 밥과 국을 각각 내는 “따로” 방식이다. 물론 밥을 국에 말아야 국밥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에게는 밥을 국에 말아서 내주기도 한다. “따로” 내면서 값을 더 받는 집이 많은데 이 집은 그렇지는 않다.


釜山の有名おいしい店

[JES 긌갋긭깈깛릐] 뒛랹궕귌궔귌궔맰귟뤵궕궯궫. {둰밒궶뽰땯긘[긛깛귩}궑궫렖륟땯뤾궻^맳궼^됂둇릣뾹뤾궻봎딠귝귟봎궋. 봆귢궫먷묚귒궫궋궸렡릠귢궫릆궴륲귩궾귟궯궴궢궲궋귡귝궎궸귺귽깓깛궔궚궫궚귢궽뢙뼎궼뼰륆뙊 "뒛랹뛱"궬. 귃귟궯궴궥귡떍땆(똧딠)듡뿓뙏덇뻼, KTX 딡롎[덇뻼궩궢궲붱몊궻궓궋궢궋밲깏긚긣궬궚롨궸볺귢귡궞궴궕궳궖궫귞궇궶궫궻뢙뼎맟먓궼귖궎 "10_뼖_궸 10_"궬.

듌뾸볋뫉
"볦뎋벖궳긂깑궻뙻뾲럊궑궽럖뤾궓궽궠귪긫긳긤긄긳긦궬."


볦뎋벖쁇뭤궼뒁궢궋. 둷귩뗁궕귡뱗궸긣긞|긌쁇뭤갋긓긗깛긐긆쁇뭤갋 볋뫉쁇뭤궶궵륷궢궋륣귊돘뮍궕궰궶궕귡. "듌뾸볋뫉"궼볦뎋벖볋뫉쁇뭤궻띍뚀랷궬. 밲볺뚿궻멷닽궳묈궖궶뽜귏궶붋궻뤵궸쀢귘궢궫볋뫉궕랹맰궸먑귖궯궲궋귡.

깛긐긏깛긐깛긐긏볋뫉귩먛귡쁱멟궼롨궠궽궖궕뙥궑궶궋댧뤵롨궬. 렦}궻띫뿿귩볺귢궲롉궯궫궴궋궎륡궻궋궋볋뫉궼뒛랹릐갲궻귒궶귞궦볷{듡뚹땞궫궭궸귖묈릐딠궬. 덇붗볋뫉(2뼔긂긅깛~3뼔긂긅깛)귖뭌뵎궬궕, 롟궋릐갲궼쀢띣볋뫉(2뼔긂긅깛~3뼔긂긅깛)귩궫궘궠귪{궥.

궖귙궎귟갋궫귏궺궗궶궵궻뽰띣궴궘귞궛, 궔귞궢[긚궕긎깈긞긤깑긆뢯궲듑_궯궾궋뼞궬. 뚉궫궭뛼궫궭궢궫긘긞긏긊궕뛆궖궶릐궼멟럥볱귩, 볋뫉벫뾎궻뭌뵎궶뼞귩뒾궣귝궎궴궥귢궽뚣뫉볱귩먛궯궲궘귢궴뿂귔궞궴.

 

 

뵏뚹룮됵

"뒛랹궓궳귪"궻떝{궴뙻궑귡됄궬. 믅륂궻긆긢깛긐긫귘돫묇궳륣귊궫긆긢깛긐^깛긐귩몒몴궥귢궽똶럁댾궋궬. 뒻궢뼻뫞, 묈뜧, 뜦븓, `긅깛긐_깋깛긐긆, 띋귂궋귦궢, 땷뜙궶궵궻 7롰띫뿿귩볺귢궲궴궯궫궬궢궼봝궋궎궑궵귣궵귣궬.

쀢뽌딇궻귝궎궸뭷궻귎궞귪궴궥귡딇궳궼궶궘빟궫궋궓랱궸맰궯궲뢯귡궞궴귖벫댶궬. 뼹멟궼긆긢깛긐^깛긐궶궻궸궋궡궔귏귍궞궼궋궘궰궶궘궲궞귪궸귗궘, 긖긣귽긾, 귚궳뿊, 긟긏~, 긚궬(땷뗗), 뚘벍, 륍궢궫궔귏귍궞, 깂깛긐긹긟긖궶궵뫝뾩궶띫뿿궕뤵궕귡.

귒궩궴궔귞궢귩뚴궨궫[긚귖빶뼞궬. 뫜궻긽긦깄[귖뫝궋궻궸궓땞궠귪궫궭궼덇뾩궸뽩둎궚궲볺궯궲뿀궲먊궸띆귡멟궸 "볙귘궩귢("륂궸륣귊궫궻궳" 궴궋궎댰뼞궻뒛랹궶귏귟)" 궢궲긆긢깛긐^깛긐궬궚{궥. 덇랱궸 2뼔긂긅깛궶귞궭귛궯궴뛼궋궴럙궯궫궕, 귌귘돃릈갋뮮덍긗깋_갋 똈갋궠궶궗궶궵덇룒궸뢯귡궓궔궦귩뙥궫귞롵궕궎궶궦궔귢귡.

2릐, 4릐긡[긳깑궳궼궶궘궴궞귣`렜궻뮮궋긡[긳깑궕뭫궔귢궲궋궲빁궔귞궶궋릐갲궵궎궢뙣귩궰궚궲띆궯궲덇봳똛궚궲귒귡궴, 궋궰궻귏궸궔 "럡궻궓롴, 똍궻궓롴" 멗귟빁궚궶궋뾈묪궸궶귡. 뒛랹릐륲귩뼞귦궋궫궚귢궽뷠궦덇뱗빓궞궑귡궞궴. 볦뎋벖궸궇귡. 궓궳귪뱬 2뼔긂긅깛

 

긪깑긽궕깂~깑궶귞

뒛랹릐궼궥귊궲빁궔귡궻궸, 긂깑릐궸궼멲궋긽긦깄[궕궇귡. ~깑~깈깛궬. "뮝멞먰몚뱰렄댥뻢궔귞돷궯궫뷃볩뼬궫궭궕쀢뽌귩븽궔궥렄궩궽귩롨궸볺귟궸궘궘궲, 빫똓~뚯뷼궳궇귡룷뵞빍귩럊궋궶궕귞뭓맯궢궫륣귊븿"궴궋궎먣궕궇귡궕렳궼^롮쀢뽌궕빾`궠귢궫궻궬.

쀢뽌궸귖숗떩뿬, 빟뤿렜궕궇귡귝궎궸~깑~깈깛궸귖돻쓧렜궴둂뗠렜궕궇귡. 돹뽰뼥뽋궼듌뺴뽶궴귅궫궻뜙볱릣귩, 긒긐~깑~깈깛궼{볱릣귩럊궎. 궞궭귞궼몜뚚궩궻귏귏돻쓧렜~깑~깈깛귩궓뽞뙥궑궥귡. 돓궢궲귌궢궋딇귩궠궧궲뼞귩뙥궫귞쀢뽌궴궼댾궋뿧댡궳뽋궕궞궰궞궰먛귞귢궲귘귪귦귟궴댷귡.

궠궯궾귟궥귡궓궰귚궳궼듌뺴뽶볙궕귇귪귇귪궴뤵궯궲뿀귡. ^궯먗궶궫귢궕궫궯귇귟뤵궕궯궫긮긮깛돓궧궽뙥귡궸궼궥궟궘릈궘뙥궑귡궻궸렳띧궸뼞귩뙥귢궽듑궯궫귡궋궴뒾궣귞귢귡귌궵궬. 궫귢궸됈븿귩뻶궯궲볺귢궫궔귞궬궕, 륣귊귢궽륣귊귡귌궵듑뚿궼뮶귪궳귘귘릈궋뼞궬궚뚿궻볙궸귌궲귡귝궎궸럄귡. 돓궧궽묇 4500긂긅깛, 땷 4000긂긅깛, 긮긮깛뽌묇 4500긂긅깛, 땷 4000긂긅깛.



 

 

뒛랹볋긏긞긬

 

볋긏긞긬궻궓궰귚궼뵏궘궲귍귘궚궲궋귡. 궓궰귚덇궠궣궕귖궎뜍멼궥귡. 뒛랹뗠덁뗦뮮멃벖 "뮮롺긚깛긢볋긏긞긬". 긐@긞긏긡궳(39) 롊뮮궼 "뜎럀볋궻긣깛긐긖긕|깑귩 24렄듩뜠궓궰귚"궴뙻궯궫. 24렄듩뙉궬궯궫궴? 궞궻됄뎑떾렄듩궕 24렄듩궬. 볋긏긞긬궻궓궰귚귩롢궋됌궸덇볷뭷뙉궶궕귞뎑떾귩궥귡궻궬. 묉볫, 럏붥뽞뒗볷뾧볷뚞뚣 9렄30빁궳뙉뾧볷뚞멟 9렄30빁귏궳, 궬궔귞덇뙉궸 24렄듩궬궚땨귪궳긛깑`@깛긐궓궰귚귩먽궦귡. 둺롊뮮궼 "럏뜙귩덙궖뤵궛뢯궧궽뙄궕귎궰귎궰궇궋궲궋귡"궴뙻궯궫. 돘궳 "궓궰귚궕랤궢궲궘귢귡"궴뙻궎뙻뾲궕뢯귡.

둺롊뮮궼 "됦됄궻귏궫뫜궻벫뮙궼볋볱귩뮳궭궸롉귟뢯궥궴궋궎궻"궴뙻궯궫. 쀢궠궧궫궞궴귩귏궫뭛귕뢯궥됄궴볱뼞궕댾궎궴궋궎쁞궬귣궎. 궩귢궳긏긞긬궻뭷궸띢궔궢궘먛궯궲볺귢궫볋볱궼귆귡귆귡_귞궔궘궲귏귣귘궔궶뼞궬. 긚깛긢궼뫞궋궻궕룷궠궘궲븠뭆궳궼궶궘궲랦궸궓궋궕멣멢궶궋. 궞궻뼞궴뙻궋궶궕귞뷛귩뫥궰듩궸뛻릈뿿궻뛻궕뛻궽궢궋. "띫뿿궕쀇궚귢궽궸궓궋궕궢궶궋"궴둺롊뮮궕뙻궯궫. 귘궯궾귟쀇궋띫뿿궼륣귊븿궻룊귕궴벏렄궸뢎귟궬. 믩땯럮쁝궑귖궻귒궫궋궶궓궔궦귖뭾빒궕볺궯궲뛱궚궽뮳궭궸쁝궑궲맯궖맯궖궢궘뢯궥궴뙻궎.

궕됄궳볋긏긞긬볙몷긏긞긬긚깛긢긏긞긬귩뢯궥뺴렜궼궟붡궴궓땪븿귩궩귢궪귢뢯궥 "빶궸" 뺴렜궬. 귖궭귣귪궟붡귩궓땪븿궸뒱궘궴긏긞긬궬궴롥뮗궥귡릐갲궸궼궟붡귩궓땪븿궸뒱궋궲뱊궢궫귟궥귡. "빶궸" 뢯궢궶궕귞뭠뭝귩귖궯궴롷궚귡됄궕뫝궋궻궸궞궻됄궼궩궎궳궼궶궋.



TOTAL: 1017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18 한국 여행은 위험!!! GOLF V 2009-05-14 1820 0
1117 한국 여행하는 의의 hamehame 2009-05-14 1879 0
1116 중국에서의 「한류붐 재래」는 착각?....... 捨て猫 2009-05-14 1268 0
1115 여행자가 선택하는 「가장 활력이 있....... 捨て猫 2009-05-14 1501 0
1114 일본인아버지 찾는 소년:타이 捨て猫 2009-05-14 1079 0
1113 소울 세이케이강(톨게톨) 간 일 있어?....... karmstv 2009-05-13 2195 0
1112 insadong 일본의 어느 마을과 닮아? karmstv 2009-05-13 1090 0
1111 4월의 한국 여행의 음식 hisui_nida 2009-05-13 2812 0
1110 홍콩 관광국에 의한 선전 무비 andysan 2009-05-12 1221 0
1109 무사히 오사카에 상륙... orgus 2009-05-12 1596 0
1108 가라오케가게 마마의 일본인평 hamehame 2009-05-12 1531 0
1107 일본 항공기가 엔진 파손=화물 들이 ....... 捨て猫 2009-05-12 2368 0
1106 부산의 유명 맛집 reder 2009-05-12 2188 0
1105 한국 도항자의 출근 정지 wasako 2009-05-11 1784 0
1104 Seoul Cheonggyecheon 세이케이강(톨게톨 karmstv 2009-05-11 1709 0
1103 어젯밤 필리핀양과 논 Nnida hamehame 2009-05-11 1920 0
1102 1000엔드라이브(최종Ⅵ) 탕의 여울 온....... rohiyaya 2009-05-11 1071 0
1101 1000엔드라이브(Ⅴ) 여덟묘촌 rohiyaya 2009-05-11 1755 0
1100 여행판으로 불쌍한 놈 chon_shineyo 2009-05-11 1294 0
1099 1000엔드라이브(Ⅳ) 지하 미궁 rohiyaya 2009-05-11 1736 0